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바드 공화국 (문단 편집) ==== 민족 ==== 여의 궤적 이전에 출시된 작품들은 [[영웅전설 벽의 궤적]] 제 2장의 제목이 시사하듯 '서(西)제무리아 대륙'에 속하는 국가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 물론 [[키리카 로우란]]이나 [[압바스]]처럼 동방, 중동계 인물도 예전부터 등장했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멀리 떨어진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성격이 강했으며 이외에 마을 주민 중 다른 인종은 극히 드문드문 등장했다. 그나마 [[차이나타운]] 같은 이주민 밀집지역의 느낌을 강하게 주는 곳으로 크로스벨 자치주의 동쪽 거리 정도가 있을 뿐이었다. 이에 반해 여의 궤적에서는 중동계 인물들이 모여 사는 남동쪽의 유흥도시 살바드, 동방계 인종이 밀집한 남쪽 황도 랭포트와 극동의 룽라이, 그리고 교역의 요충지로서 다양한 인종이 한 데 모여 살아가는 북서쪽 [[끌레이유 마을]]에 이르기까지, 여러 인종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스토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같은 비서방계라고 해도 외국에서 넘어온 인물과 공화국에서 태어난 인물 간의 문화에도 차이가 있음을 지나가는 대화로 묘사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복잡하게 어우러져 살아가는데다 100년 남짓한 짧은 역사로 인해 민족 간 갈등이나 인종차별 문제도 존재하고 있다. 일례로 [[영웅전설 벽의 궤적|칠요력 1204년 8월 말]], 전술한 서제무리아 국가들의 향후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크로스벨 자치주]]에서 개최된 '서제무리아 통상회의'에선 에레보니아 제국의 [[제국해방전선]]과 힘을 합친 칼바드 공화국의 '반(反)이민정책주의'라는 세력의 일파가 중도적 정책으로 다민족의 융화를 꾀했던 [[새뮤얼 록스미스]] 당시 대통령을 암살하고자 테러공작을 펼쳤으며, [[영웅전설 여의 궤적|칠요력 1208년 초겨울]]에도 칼바드 공화국의 전신 칼바드 왕국의 수도였던 오라시온에서 과거 왕국을 그리워하는 당시 귀족 후예들[* 대표적으로 제과회사 퀸시의 사장이자 [[일레인 오클레르]]의 부친 '에드몽 오클레르'와 고급 도력차 메이커인 에트와스의 사장이 있다.]이 순혈주의를 내세우며, 신흥 마피아 조직 아르마타를 비롯한 각종 뒷세계 인물이나 조직을 스폰서 하여 중동계 및 동방계 사람들에 대한 차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